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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보청기㈜(www.maxo.co.kr)가 27일 서울 청담동 호텔프리마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‘2013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’ 인증식에서 의료기기(보청기) 부문 1위를 수상했다.
1977년 설립된 대한보청기는, ‘한 분이라도 끝까지 잘 들을 수 있게 해드리겠다’는 신념으로 지금까지의 명성을 이어왔다. 꾸준한 연구개발과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는 대한보청기는 업계 최초로 보청기‘렌탈서비스’를 실시하고 있다.
대한보청기 전국 직영매장에서 가능한 ‘렌탈서비스’로 현재까지 250만명에 달하는 난청 환자들이 값비싼 보청기를 월 3만~4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. 또한, 기간에 제한 없이 보청기 이용이 가능하다.
회사의 이윤보다 사회적기업의 책임을 더욱 중요시하는 대한보청기는 저렴하고 확실한 난청해결을 위해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전문 청각사로부터 현재의 귀 상태를 진단받아 본인에게 가장 적절한 보청기를 제공한다.
이 밖에도 ‘보청기 할부판매제도’를 도입해 보청기 사용을 독려할 뿐만 아니라 전국 22개의 직영센터에서 보청기를 모두 A/S 받을 수 있어, 소비자들의 신뢰와 만족을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. 또한,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‘천사(홈방문)서비스’를 업계최초로 도입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보청기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.
‘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’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도 지수로써,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다.
일간스포츠와 한경비즈니스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2,028명을 대상으로 가구, 헬스, 의류,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38개 부문, 420개 기업, 126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, 최종 리서치 결과 36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.
